한국하천호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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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9 12:07
주기재 교수님(부산대) 람사르상 수상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851  
   20150226-023-부산대_주기재_교수,_람사르상_수상.hwp (112.0K) [3] DATE : 2015-06-29 12:07:14
부산대 생명과학과 주기재교수님(25대 한국하천호수학회 회장)이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람사르협약에서 주는 '람사르습지보전상'을 받는다. 람사르협약은 국제적 중요 습지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자는 협약이며, 1996년부터 국가·기관·개인에게 상을 준다. 시상식은 6월 우루과이에서 열리는 제12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열린다.

25년간 습지를 연구한 주 교수님는 한·중·일 어린이를 위한 습지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에서도 보전 활동을 펼쳐왔다. 또 환경부·경남도·창원시와 협력해 2008년 람사르 서울 총회가 열리는 데도 기여했다. 당시 '창원선언문' '논습지 결의안'을 이끌어내는 데 역할을 했다. 총회가 끝난 뒤에는 창원에 국제기구인 람사르지역센터를 유치하고, 주남저수지에 '람사르 문화관'을 건립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주 교수님은 일주일에 한 번씩 낙동강 조사에 나서, 낙동강 생태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해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환경을 살리려면 꾸준한 관심이 필수"라면서 "이번 수상이 습지에 대한 중요성은 물론, 4대강의 일부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도 새롭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